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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용어 사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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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자주 인생에 비유되고는 합니다. 어떤 상황이 생길지 예측할 수 없으며 잘 될 때도 있고 안될 때도 있습니다. 매너와 에티켓은 기본이고 수 많은 룰도 지켜야 하는데요. 드넓은 자연에서 플레이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스케일이 큰 스포츠입니다. 골프는 변수가 많아 그것을 지칭하는 골프 용어도 정말 다양합니다. 연습장에서 연습하다가 필드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같이 플레이하는 분들에게 물어보기보다 먼저 자주 쓰이는 골프 용어만큼은 알아두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필드에서 플레이할 때 알아두면 좋은 자주 쓰는 골프 용어와 골퍼들이 사용하는 은어 및 필드 에티켓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 용어 사전 정리

골프 용어 정리

골프는 신사 숙녀들의 스포츠로 복장에도 간단한 룰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복장은 단정하며 카라가 있는 상의와 남자의 경우 하의는 면바지 혹은 면 반바지, 여성의 경우에는 하의는 면바지 혹은 반바지나 치마를 입게 되어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2019년 룰 개정으로 인하여 반바지를 입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골프웨어가 이쁘게 잘 나와서 충분히 개성있게 입을 수 있고 평상복으로도 입는 분들이 많습니다. 

 

골프 코스 관련 골프 용어

필드는 골프 코스를 지칭하며 골프 코스에 플레이하러 갈 때 "필드에 나간다"라고들 합니다. 라운드는 골프 코스의 18홀을 플레이하는 것을 한 라운드라고 하며 코스에 플레이하러 갈 때 "라운딩 나간다", "라운딩 돈다"라고도 합니다. 클럽하우스는 골프장에 탈의, 식사, 담화, 휴식 등을 위한 건물입니다. 식당, 샤워실, 사무실 등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머리 올린다라는 골프 용어는 골프를 시작하고 처음 골프 코스에 나갈 때 머리 올리러 나간다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쓰는 은어로 정식 골프 용어는 아닙니다. 은 그린에 만들어진 볼을 넣는 구멍을 지칭하며 멀리서도 볼 수 있도록 깃대가 꽂혀 있습니다. 홀은 각 코스를 지칭하기도 하며 "한 홀 지났다", "13번 홀"등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아웃코스는 코스를 출발하는 전반 9개의 홀이고 인코스는 코스를 끝내고 들어오는 후반 9개의 홀입니다. 는 홀에 표시된 파 숫자, 규정 타수와 같은 타수로 홀 아웃한 경우 "파했다"라고 합니다. 파3는 파쓰리라고 부르며 세번 이내에 공을 홀에 넣어야 파가 되는 코스, 숏 홀이라고도 합니다. 파4는 파포라고 부르며 네번 이내에 공을 홀에 넣어야 파가 되는 코스입니다. 파5는 파파이브라고 부르며 5번 이내에 공을 넣어야 파가 되는 코스로 롱 홀이라고도 부릅니다.

 

각 골프장마다 다르지만 보통 18홀 구성은 파3 네개의 홀, 파5 네개의 홀, 파4 10개의 홀로 이루어져 있고 이를 합쳐 파72가 됩니다.

 

 

 

 

스코어 관련 골프 용어

는 홀에 표시된 파 숫자, 규정 타수와 같은 타수로 홀 아웃한 경우입니다. 보기는 파보다 하나 더 많은 숫자로 홀인하는 것을 말하며 1오버라고도 합니다. 더블보기는 파보다 두개 더 많은 숫자로 홀인하는 것을 말하며 2오버라고도 합니다. 트리플보기는 파보다 세개 더 많은 숫자로 홀인하는 것을 말하며 3오버라고도 합니다. 쿼드러플보기는 파보다 네개 더 많은 숫자로 홀인하는 것을 말하며 +4라 표기합니다. 외국에서는 4오버라고 합니다.

 

양파(더블파)는 파의 두 배 많은 숫자로 홀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아마추어들은 보통 양파 이상의 스코어는 계산하지 않으며 넘으면 그냥 볼을 줍고 다음 홀부터 칩니다. 양파 이상을 치면 진행이 느려지며 여러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생겨난 관행입니다. 버디는 파보다 하나 적은 숫자로 홀인하는 것을 말하며 1언더라고도 합니다. 

 

이글은 파보다 두개 적은 숫자로 홀인하는 것을 말하며 2언더라고도 합니다. 알바트로스는 파보다 세개 적은 숫자로 홀인하는 것을 말하며 3언더라고도 합니다. 콘도르는 파보다 네개 적은 숫자로 홀인하는 것을 말하며 4언더라고도 합니다. 홀인원은 한번에 홀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파3의 경우 이글과 스코어는 같습니다. 파4의 경우 알바트로스가 됩니다. 18홀동안 스코어를 종합하여 파72타 기준으로 몇개를 오버했는지에 따라 몇 개 쳤다라고 합니다.

 

 

 

 

핸디캡 관련 골프 용어

핸디캡(핸디)는 골퍼의 실력을 지칭하며 코스 난이도에 따른 평균 타수로 정해집니다. 보통은 한 달을 기준으로 최소 3장 이상의  스코어 카드를 제출하고 그에 따른 평균 스코어가 핸디캡이 됩니다. 스코어 카드를 제출해 공식적인 핸디캡을 만들 수도 있지만 보통은 "몇 개 치세요?"하면 어림잡아 "열 개 정도 칩니다"라며 자신의 스코어를 말하기도 합니다.

 

핸디를 준다는 말은 같이 플레이하는 골퍼들의 실력이 서로 다를 때, 핸디가 높은 플레이어(못치는 골퍼)에게 주는 어드벤티지입니다. 서로의 핸디를 계산하여 그 차이 만큼 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보기 플레이어나 백돌이 분들은 변수가 많이 때문에 더 주기도 합니다.

 

백돌이는 초보자 수준으로 18홀에 평균 100타 이상의 스코어를 치는 골퍼들을 지칭하며 비꼬는 은어입니다. 파72타 기준으로 28개 이상 오버. 헤드페이스 정타를 제외한 모든 샷을 구사. 간혹 스크린에서는 싱글 스코어를 치는 분들도 있습니다. 보기플레이어는 중급자 수준으로 파 72타 기준 18개 이상 오버, 평균 90타 정도의 스코어를 치는 골퍼를 지칭합니다. 운 좋으면 80대 후반을 치기도 하지만 안 맞으면 100타 이상도 치는 실력입니다. 모든 홀에서 보기를 했을 때, 나오는 스코어가 90이므로 보기 플레이어라고 합니다. 

 

80대 플레이어는 중상급자 수준으로 잘 칠때는 70대도 치지만 못 칠때는 90대도 치며 평균 80대를 치는 싱글에 가까운 실력자입니다. 아마추어 중 잘 치는 편에 속하는 플레이어입니다. 싱글플레이어(싱글 핸디캐퍼)는 상급자 수준으로 파 72타 기준 열 개 이하 오버, 평균 1에서 9개 오버파를 치는 골퍼를 지칭합니다. 70대와 80대 초반을 반반정도 치는 아마추어 골퍼가 진입하기 힘든 상급자 플레이어입니다.

 

파 플레이어(제로 핸디캐퍼)는 프로 수준의 실력으로 파72타 기준 오버를 전혀 하지 않는 평균 72타입니다. 이븐(Even) 스코어라고도 말하며 아마추어 중에는 극히 드문 경우로 존재합니다. 72타보다 적은 언더파부터 70대 초 중반까지 치는 실력자입니다.

 

 

 

 

골프장 가격 및 골프 용어

골프 코스에서 플레이허가 위해 몇 가지 결제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아직 한국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골프를 즐기기 위한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최근 해외 골프장처럼 캐디가 없는 골프장이 늘어나며 가격이 조금 내려가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캐디피 역시 골프장의 주요 수입원이기 때문에 그런 골프장이 더 많이 늘어나기는 힘들어보입니다.

 

그린피는 골프 코스에서 플레이하기 위해 내는 돈입니다. 정규 코스 골프장은 비회원기준 11~30만원으로 골프장마다 다릅니다. 퍼블릭코스는 정규 코스보다 짧거나 18개의 홀로 이루어지지 않은 코스입니다. 가격은 정규 코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합니다. 캐디는 플레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들입니다. 필요한 골프채를 가져다 주거나 카트를 운전해주며 코스 설명 및 라이등을 알려줍니다.

 

캐디피는 18홀 기준 평균 12만원입니다. 보통 플레이 인원에 따라 4명일경우 4등분하여 3만원을 내게 됩니다. 골프장회원권은 꼭 필요한 것을 아니지만 회원권을 구매하면 회원 우대를 받으며 예약시 우선권과 그린피가 저렴해지며 각종 시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골프장 회원권은 시세가 존재하며 주식과 같이 재테크 수단으로도 사용됩니다.

 

 

 

 

티박스 - 골프 용어와 룰 및 에티켓

티박스는 티샷으로 플레이를 시작하는 홀의 출발 위치입니다. 두 개의 티마커(티블럭)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표시부터 뒤로 드라이버 두개 길이만큼까지 티박스라고 합니다. 티 오프타임(티업 시간)은 플레이 시작 시간입니다. 골프에서는 시간을 엄격히 준수하기때문에 늦을 경우 벌타 혹은 실격 처리됩니다. 는 티샷을 하기 위해 공을 올려놓는 나무대입니다. 보통 나무, 고무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집니다. 티샷은 홀의 시작인 티박스에서 지면에 티를 꽂고 그 위에 올려놓은 공을 치는 것입니다. 파5, 파4의 경우 보통 드라이버나 우드 떄에 따라 아이언을 치기도 합니다. 파3의 경우 거리에 맞게 아이언이나 우드를 선택하여 티샷을 칩니다.

 

오비(Out of bounce)는 공을 쳤을 때 공이 페어웨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뜻합니다. 경계는 보통 하얀 말뚝을 세워둡니다. 1벌타를 받게 되며 친 곳에서 다시 칩니다. 혹은 OB티에서 2벌타를 받고 플레이합니다. O.B티는 O.B 말뚝 밖으로 공이 나간 경우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페어웨이에 설치된 O.B 티에서 2벌타를 받고 세컨샷을 하게 됩니다. 해저드는 벙커나 물, 워터 해저드 등을 포함한 장애물을 뜻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골프 코스, 스코어, 골프장 관련 골프 용어 사전을 정리해봤습니다. 더욱 세세한 용어들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추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직 페어웨이 관련 골프 용어나 그린 골프 용어를 정리하지 않았는데 요청해주는 분이 있으시면 추가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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