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의 속도 규정이 변경되어 잘 못 지나가면 과태료 폭탄을 맞게 됩니다. 자동차 하이패스 속도 규정을 확인해보세요.
잘못된 상식 때문에 위험 천만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운전자들이 헷갈려하는 하이패스 속도 위반 관련 상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패스에 들어서면 카메라가 있어 혹시 단속하는게 아닌가 생각하고 속도를 줄이게 되면 교통사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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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현재 전국 60개소 이상 톨게이트가 다차로 하이패스로 변경되었습니다. 차선이 넓어지면서 제한 속도 80km로 변경되어 앞으로 하이패스를 지나갈 때 속도를 줄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다차로 하이패스의 통과 속도는 본성형 80km, 나들목형은 50km로 기존 제한 속도인 30km보다 높아졌습니다. 영업소 부근 교통 흐름도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하이패스로 지나가게 되면 예기치 못한 오류 등으로 통행료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통행료는 미납 통행료 고지서로 날아오게 됩니다.
다만 부가 통행료가 10배 징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가 통행료 10배 징수의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카드 또는 기계장치를 위조, 변조하는 경우
2. 통행권을 타인의 통행권과 교환하는 경우
3. 감면대상자 증표를 위조 또는 변조하는 경우
4. 타인 소유감면대상자 증표를 행사하는 경우
위 4가지가 단말기 부당 사용에 해당되며 부가 통행료 10배가 부과됩니다. 3차 미납 고지서까지 납부하지 않아 4차 고지서를 받은 경우에는 최근 1년간 20건 이상 미납이 발생한 경우 10배 가산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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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미납되는 하이패스 요금에 대해 대비하기 위해서는 하이패스 카드를 만들 때, 영업소에 자동충전을 신청하면 됩니다. 카드가 만원 미만이 되면 자동충전 되면서 결제가 됩니다.
1만원 미만 시, 5만원 자동 충전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따로 미납이 될 염려가 없고 돈을 그렇게 많이 예치하지 않아 경제적입니다.
이렇게 불법인 경우에는 처벌을 세금으로 크게 부과받게 되지만 정상적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과태료 폭탄을 맞을 일은 없습니다.
